2015년 1월 29일 목요일

인도네시아 그라비올라 과일 생산현황


인도네시아 시르삭
시르삭 과일 쥬스
 
그라비올라 나무는 인도네시아서는 시르삭(Sirsak)이라고 불리는 열대 과수이다. 중남미가 원산지인 이 과수는 18세기 네들란드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로 전파되어 열대 아시아 국가로 퍼지게 되었다. 아직도 네들란드 인들은 쥬르작(Zuurzak)이라 불리며 그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 신맛을 가진 과일을 뜻한다.
▣ 품 종: Sirsak Ratu(음료용-수카부미 쁠라부안라투), Sirsak biasa(음료 및 가공식품용-전국), Sirsak bali(음료용-발리 데와타섬), Sirsak Mandalika(음료 및 가공식품용-전국)
▣ 단위생산량: 10-50톤/헥타르/년 (1-2.5kg/개, 20-50개/1그루)
▣ 생산량: 일반적으로 시르삭 과일은 저장과 보관이 힘들어 인도네시아 농민들과 상인들이 선호하는 열대과수가 아니므로 수요에 대한 정확한 생산량 통계가 어려운 실정이나 인도네시아 농업부 통계자료(2004-2008년)에 따르면 시르삭 과일 생산량은 연간 55,000-84,000톤에 달함.
▣ 재배유형: 대규모 상업적 재배농장은 거의 없으며 일반적으로 일반농민 농장에서 소규모 과수영농 형태로 재배 생산됨.
▣ 수확면적: 약 4,148헥타르(2008년)
▣ 수확시기: 주로 10월과 11월 꽃이 피며 1월-2월에 과일이 많이 생산됨.
▣ 주요생산지: 주로 열대 습윤 저지대에서 많이 재배되며 건기가 4-6개월 지속되는 지역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재배되나 특히 서부자와 지역과 중부자와 지역에서 많이 재배 되어짐.
▣ 주요용도: 주로 가내수공업 형태의 쥬스, 퓨레, 도돌, 시럽, 젤리, 칩 등 소규모 생산되나 상업적 과일음료 제품도 시판되고 있음.
▣ 전통약제이용: 인도네시아도 전통적으로 구토, 설사, 간염, 고혈압, 관절염, 기침, 상처치료, 부종 등의 치료에 이용되어 왔으며 일반적으로 신선 잎차를 달려 먹어나 현재 티벡, 건조분말, 캡슐 등의 상업적 제품들이 많이 시판되고 있음.

[참고자료]
1. Statistik pertanian, Kementerian Pertanian. Jakarta, 2009.
2. Ervizal AM Z, Bukti Kedasahsyatan Sirsak Menumpas kanker, Agromedia Pustaka, 2011
3. Prosea, Plant Resources of South-East Asia 2. Edible Fruits and Nuts, 1992.

Copyrights @ 2015 by PT Samtong Java Natural, All Rights Reserved.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